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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日本日記]
2008/08/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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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덩치군이 노래를 부르던 가재잡이(ザリガニ釣り) 갔다 왔어요.
노가와(野川) 옆에 따로 나 있는 조그만 개울길이 용수의 길(湧水の道)이라네요.

전에 산책하며 보니 가재며 잉어가 엄청 많이 있길래, 오오오, 했었는데 드디어.
오랜만에 옛 추억을 되살리며 가재 낚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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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스 | 2008/08/17 17: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닭고기만 먹다니 엉성한 가재들이군요.ㅋㅋ
poby | 2008/08/19 00:47 | PERMALINK | EDIT/DEL
생닭을 무지 좋아하더라구욥. 덥썩덥썩;;;
많이 엉성해서, 나중엔 걱정이 되더라는...그래도 씨가 안 마르고 번성하고 있는 걸 보면, 이 동네 아이들이 다 잡아가진 않는 것 같아요 ㅎ
아르도르 | 2008/08/17 19: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가재가 꽤 크네요ㅋㅋㅋ
튀겨먹으면 맛있겠는데요ㅎㅎㅎ
poby | 2008/08/19 00:48 | PERMALINK | EDIT/DEL
헐; 튀겨;;; 그래봤자 살은 얼마 안될텐데요(!).ㅎㅎ
은령 | 2008/08/17 21: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와와왕
대단한걸?
poby | 2008/08/19 00:48 | PERMALINK | EDIT/DEL
너 이번 여름에 왔었으면 같이 잡으러 갔었을텐데.^^
빛나요 | 2008/08/18 00: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진짜 잼있었겠당....

모자 쓰고 있는 얼굴이 어렸을때 여름방학용 문제집 표지같은데 나오는 어린이 만큼 바람직스러워 보여요. 히히 ~ 혹시 방학숙제 하는거?? ㅋㅋㅋ
poby | 2008/08/19 00:49 | PERMALINK | EDIT/DEL
잼났어요.^^
바람직;;;ㅎㅎ 여름방학 탐구생활 표지 실사판이죠?ㅋㅋ
| 2008/08/18 02: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흠...머리가 많이 길었어...
(가재보담 폽양 머리길이가 더 관심가는 ㅋㅋ)
poby | 2008/08/19 00:50 | PERMALINK | EDIT/DEL
웅, 덥수룩해. 맘을 비웠더니 이젠 전~혀 개의치 않고 좋아.ㅎㅎ 아마 서울 갈 때쯤이면 원시인이 되어 있을지도 ㅡ.ㅡ;
세르엘 | 2008/08/18 11: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근성이 있군요 ㅋㅋ 끝까지 먹는 건가요? ㅋ
poby | 2008/08/19 00:50 | PERMALINK | EDIT/DEL
근성의 가재!
애가 굶었는지 손바닥 위에서도 계속 먹더라구욥. ㅡㅠㅡ;
버섯도사 | 2008/08/18 18: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맛있는걸 왜 안가져 와서 먹었던가요? @.@?
나라면 바로 가져 와서 쪄먹고 튀겨먹고 기타등등 ~_~;;;

P.S 네덜란드 호수는 너무 더러워 >_<

Written By CLOTHO
poby | 2008/08/19 00:51 | PERMALINK | EDIT/DEL
어렸을 때도 가재 잡은 기억만 있지 먹은 기억은 없었던 것 같은데;;; 쪄 먹고 튀겨 먹고 할라믄 아예 그물을 가져갔어야 하지 않았으까나요 ㅋㅋ
호수는 원래 좀 더럽죠; 거기서도 동네 작은 개울 같은 걸 잘 찾아보삼~의외의 장소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욥~
바람노래 | 2008/08/18 19: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튀겨먹고 싶은데요?ㅎㅎ
아니면...소금위에서 댄스를 추어보아요 ~ ㅋ
그나저나 너무 부럽네요.ㅡㅜ
부러우면 지는거야 부러우면 지는거야...
아...부럽다.ㅡㅜ
난 졌다.ㅋ
poby | 2008/08/19 00:52 | PERMALINK | EDIT/DEL
가재는 원래 튀겨 먹는 거로군요. ㅡㅛㅡ;;;
소금 댄스는 새우가 전문;;;
그러고보니 전에 인증하셨던 새우구이 먹고 싶...털썩.
베쯔니 | 2008/08/19 12: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
가재가 좀 크네요~
소나기♪ | 2008/08/19 21: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 물이 상당히 깨끗한가 보네요.
우리나라 계곡에 가재 잡히는 곳은 물 마셔도 된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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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日本日記]
2008/08/15 19:30

蝉(せみ)がミーンミーンと鳴いています。
真夏。
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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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y | 2008/08/17 10: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울 건물에 가끔 붙어있는 매미는 너무 시끄러 ㅠ.ㅠ
poby | 2008/08/17 14:34 | PERMALINK | EDIT/DEL
여기도 나무가 많으니까, 매미 정말 시끄러워;;; 우리집에선 거의 안 들리는데 노가와 근처에 있는 집들은 시끄럽겠더라;;
아르도르 | 2008/08/17 19: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번여름엔 매미소리가 안들려서 여름 같지가 않아요ㅡㅜ
poby | 2008/08/19 00:41 | PERMALINK | EDIT/DEL
여긴 너무 들려서 가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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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日本日記]
2008/08/10 00:34
어쩌다보니 일이 산더미 같은 주말.
포기해야 하나, 생각했던 하나비(花火, 불꽃놀이)에 결국 갔다왔어요.

오늘 하나비 장소는 세이부유원지(西武遊園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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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노래 | 2008/08/10 09: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흩날리는 불꽃마냥 스러지는 것은 청춘 ~
막 이런 생각이 떠오르는걸요?
연인이 함께 본다면 좋을것도 같습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불꽃축제 하는데 거기나 가야겠어요...
매년가긴 하는데 말이죠 ^^
poby | 2008/08/12 15:19 | PERMALINK | EDIT/DEL
연인끼리도 왔지만 보통 가족 단위 친구 단위로 와글와글 많이 왔더라구요.^^ 해운대도 밤에 예쁜데...무슨 다리던가, 야간에 불 켜지는 다리도 예쁘더라구욥.
빛나요 | 2008/08/10 17: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불꽃놀이는 언제봐도 사람 혼을 빨아버려요.
다 큰 지금도 어디서 불꽃놀이를 한다하면 정신을 놓고 멍하니 바라보죠.
올림픽 개막때 스마일 형상의 불꽃이 터져서 혼자 까르르 웃었는데
역시 사진들의 불꽃처럼 현란하게 사라지는 것들이 마음을 울리는 뭔가가 있네요.
poby | 2008/08/12 15:21 | PERMALINK | EDIT/DEL
다른 곳에서 한 하나비에서는 터지면서 하트 모양이 되는 불꽃도 있던데, 정말 신기한 게 많아요. 근데 정말 불꽃놀이는 역시 다같이 시끌벅적하게 보면 마냥 즐겁고 그런데, 혼자 조용한 곳에 가서 본다고 하면 왠지 기분이 아주 다를 것 같아요.
소나기♪ | 2008/08/10 23: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화려하네요.^^
베이징 개막식이 생각나는데요.ㅎㅎ
정말 폭죽 많이 쏘더라구요. 만팔천발인가...ㅋ
poby | 2008/08/12 15:22 | PERMALINK | EDIT/DEL
헐...역시 규모의 중국;
여기 메이지 신궁에서 했던 하나비에서도 만발인가 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주변 공기 어쩔 거;;;ㄷㄷㄷ
Linetour | 2008/08/11 09: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완전 불덩어리 입니다.
poby | 2008/08/12 15:22 | PERMALINK | EDIT/DEL
하늘이 캔버스 같았던 잠깐의 순간.^^
mey | 2008/08/17 11: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햐.......................
멋짐 굳 나도 여의도에서 하는 세계불꽃축제는 봤지 말임미다 ㄲㄲ
poby | 2008/08/17 14:39 | PERMALINK | EDIT/DEL
세계불꽃축제면 불꽃 종류 더 다양했겠다~^^
그러고보니 나 서울에 있을 땐 불꽃놀이 한 번도 본격적으론 못 본 것 같애.
아르도르 | 2008/08/17 19: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불꽃놀이 사진들 움짤로 만들면 정말 예쁘겠는데요^^
poby | 2008/08/19 00:43 | PERMALINK | EDIT/DEL
아, 연속샷 움직이는 GIF 만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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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로와/맛난음식]
2008/08/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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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코가네이아와오도리를 보고 나서 아카슈 부부와 코쿠분지로 돌아와서 먹은,
시즈오카 오뎅(静岡おでん).
코쿠분지 또 하나의 맛집, 하나쿠라(ハナクラ)의 별미입니다.
보통 먹는 일본 오뎅과 맛이 좀 다르고, 소스와 뿌려 먹었던 가루도 맛났어요.^^
(미식가 슈 부부와 함께 하면 언제나 행복한 식사 시간!)

하나쿠라는 코쿠분지역 南口로 나와서 交番(파출소) 뒷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게임센터 맞은편에 있어요. 간판도 크지 않고 작은 집이라 잘 안 보일 수도.
(그 때 받은 무료 음료권에 약도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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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천둥 치고 장대비가 쏟아지니, 더 생각나네요. 츄릅.
아르도르 | 2008/08/05 17: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츄릅~ 오뎅 맛나겠어요^^
poby | 2008/08/06 18:22 | PERMALINK | EDIT/DEL
맛나요 맛나요. 또 먹고 싶...ㅠ.ㅠ
바람노래 | 2008/08/05 18: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악, 전 배가 고픕니다.
조금 전에 맥주 한병과 지금 커피 한잔을 커피샵에서 마셨지만.ㅡㅜ
집에가면 뭔가 먹어야겠어요.ㅋ
poby | 2008/08/06 18:22 | PERMALINK | EDIT/DEL
뭔가 드셨어요?^^ 카페에서 맥주를 마시는군요. 옹.
Linetour | 2008/08/06 08: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오는 날 어묵과 따뜻한 국물 그리고 사케 한 잔.
도쿄에 카페 탐험과 더블어 방문해야겠다고 마음먹은 1人
poby | 2008/08/06 18:23 | PERMALINK | EDIT/DEL
일본 오시면 꼭 들러보세욥~^^ 글고보니 사케랑 함께 먹었던 홍대의 날치알쌈도 떠오른다는...ㅠ0ㅠ(타지 생활에 식탐만 늘었...)
Necopeco☆ | 2008/08/06 10: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헤~ 오뎅도 오뎅이지만, 무-도 맛있어보여요! >ㅅ<
더운 여름날에도, 맥주 한잔이랑 오뎅 먹으면 맛있는데... -ㅠ- 으으... 먹고싶어요 ;ㅅ;
poby | 2008/08/06 18:24 | PERMALINK | EDIT/DEL
무!!! 쵝오에욧. 저도 오뎅보다 무를 더 좋아해서 집에서 끓여 먹을 땐 무 퐉퐉 넣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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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日本日記]
2008/08/03 19:49
ここでみんなで楽しみましょう。来年も。
여기서 다함께 즐깁시다, 내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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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손글씨 팻말이 붙어 있던 곳에 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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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 야생꽃.
나리꽃 같았는데, 아무에게도 꺾이지 않고 크고 멋지게 피어 있었어요.
누군가가 써 놓은, 저 팻말 덕분이었을까요.
울타리 위로 손만 뻗으면 닿는 저 곳에 곱게 있네요.

역시, 아름다운 것은, 다함께, 즐기는 게 좋겠죠?

빛나요 | 2008/08/04 01: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런 나리꽃 종류 중에 이름이 카사블랑카인 꽃도 있어요.
저는 백합 종류들이 좋은 이유가 현란한 향기 때문인거 같아요.
굉장히 농염한데, 순백색이란 이유로 순결함같은거 상징하는건 좀 안맞는다고 생각..

블로그 스타일 시원 시원 멋있어요-
poby | 2008/08/04 15:03 | PERMALINK | EDIT/DEL
꽃이름 귀엽네요. 온갖 나비며 벌이며 다 홀리는 녀석인가요. ㅎㅎ 그러고보면 정말 백합도 그렇고 다 향기에 꽤 진하네요. 전 모양 자체가 청순 순결한 이미지와는 좀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백공작이나 들국화 같은 작은 꽃들이 더 청순하지 않나요~

블로그 고치기 시작한 건 후회할 만한 일이었다지요. 털썩. 한 번 손대니까, 다 맘에 안들어서 이리 조금 저리 조금 수정;;;
바람노래 | 2008/08/04 07: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혹시 저거 꺾어서 따로 올려 놓은건 아닙니까?ㅎ
꽃과 잎이 이상스럽게도 벨런스가 맞지 않는 듯.ㅋ
poby | 2008/08/04 15:03 | PERMALINK | EDIT/DEL
ㅋㅋ 그러고보니 사진이 정말 그렇게 나왔네요.
그런 거 아니라규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