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해당되는 글 26건
[어느하루/포비신문]
2008/08/19 00:09

'양극화의 현실'이라는 포스트의 만화를 보다가 댓글에서 발견한 애니메이션.

Balance.
인간, 사회, 계급 그리고 균형에 대해.


mepay | 2008/08/19 08: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지막에 결국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는군요.
바람노래 | 2008/08/19 11: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무성인데 참 재밌군요.
여러가지 대화들이 오고가는데...
균형이라.
사실 현실은 또 저렇지 못하단 현실이겠죠?
(가진자는 끝까지 가진다)

그나저나 오른쪽에 solex 란 광고 떴는데 정말 안좋은 유학원입니다.
최악이죠...
베쯔니 | 2008/08/19 12: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양극화가 심해지면...
뒤집어 질수도 있는데...
빛나요 | 2008/08/20 03: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양극화의 문제는 그 자체가 문제기도 하지만 이제 그것에서 파생되는 더 지독한 문제들이 상존할 것이라는 걸 알려주는 지표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에서 무서운 상황이라는 거죠..정책이 자신들의 삶을 관통한다는 사실을 만만하게 본 선거인들의 자승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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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하루/포비신문]
2008/07/14 20:10
>> 日, 독도 영유권 주장 배경과 속셈

>> 柳외교 "삭제하라" 日대사 "관계훼손 안돼"


후쿠다 내각, 인기 떨어져서 그러나요. 왜 또 이러나요.
우리 독도 그만 흔들고 내려 놓지 못할까.

지난 정부 때 노무현 전대통령이 했던 연설문 중 일부를 빌려 봅니다.


> 연설문 전문 보기

"우리 국민에게 독도는 완전한 주권회복의 상징입니다. 야스쿠니신사 참배, 역사교과서 문제와 더불어 과거 역사에 대한 일본의 인식, 그리고 미래의 한일 관계와 동아시아의 평화에 대한 일본의 의지를 가늠하는 시금석입니다. 일본이 잘못된 역사를 미화하고 그에 근거한 권리를 주장하는 한, 한일 간의 우호관계는 결코 바로 설 수가 없습니다. 일본이 이들 문제에 집착하는 한, 우리는 한일 간의 미래와 동아시아의 평화에 관한 일본의 어떤 수사도 믿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어떤 경제적인 이해관계도, 문화적인 교류도 이 벽을 녹이지는 못할 것입니다."



외교 부문에 특히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는 이명박 정부,
이번 건 어떻게 처리하는 지 지켜보겠어요.


몽중 | 2008/07/14 22: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리나라가 얼마나 우스워 보였으면..
정말 비통하네요
poby | 2008/07/15 23:23 | PERMALINK | EDIT/DEL
부시한테도 개무시 당하더니...진짜 5년을 어떻게...좀...
| 2008/07/14 23: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거이거 후쿠다랑 mb랑 짠거 아냐??
관심을 다른 데로 돌려보려는 속셈..?! -_-+
poby | 2008/07/15 23:24 | PERMALINK | EDIT/DEL
진짜 그러게 말이야. ㅡ.ㅡ;;;;
후쿠다도 자기가 불쌍하지도 않냐고 국민한테 사정을 하지 않나, 참 일본이나 한국이나 수장들 하는 게 어째...
MB를 보면서 항상 드는 생각=어떻게 하면 딴주머니 찰까 매일 생각하는 사람 같다.
| 2008/07/15 08: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문 중의 '상징', '시금석', 그리고 '수사(修辭)'... 이런 단어들의 고차원적인 함의를 MB나 MB 딸랑이들이 절대, 알리도 없고 쓰지도 못할 것이라는 게 내 의견.
poby | 2008/07/15 23:30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 정말 품위나 깊이 측면에서 봐도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생각;;; 이런 17대 대통령 같은, 이라는 말이 욕으로 사용된다고 함.
바람노래 | 2008/07/15 20: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뭐, 전 반정부라는...ㅋ
poby | 2008/07/15 23:29 | PERMALINK | EDIT/DEL
뭐, 전 큰 틀에서 무정부주의자에 가깝지만.ㅡ.ㅡ
Linetour | 2008/07/16 18: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회사의 C.E.O와 한 국가의 대통령은 분명 격이 다릅니다.
한마디로 "철학"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다는 점이 통탄할 노릇입니다.
주식회사는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궁극의 목적이지만, 국가는 주식회사와는 전혀 다릅니다.
품위는 고사하고 주변 국가들로 부터 무시나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찍히 까놓고 말해서 대통령 감은 아닙니다. 경제만이 나라를 통치하는 최대공약수는 아닙니다.
poby | 2008/07/17 14:37 | PERMALINK | EDIT/DEL
철학의 부재, 정말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우리 사회 전반에 점점 나타나는 현상인 것 같아요...물론 저 스스로도 철학을 가지고 살고 있나 하는 반성을 자주 하고 있구요.
MB는 미국, 일본에게 고루 무시 당하고, 중국도 지금 심기 불편하게 바라보고 있는 터라, 참 어찌 될 지 모르겠네요...
넷물고기 | 2008/07/17 05: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늘 트랙백 하나 걸겠습니다. 독도 .. 너무합니다 ! ( 일본에 계셔서 , 일본이야기를 더 많이 접하시겠네요 ) ^^
poby | 2008/07/17 14:38 | PERMALINK | EDIT/DEL
정말 너무하죠. ㅠ.ㅠ 게다가 "그 문제는 나중에, 지금은 좀 곤란"하다는 말을 한국의 대통령씩이나 되는 분이 했다고 하니. 오래된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인데 어쩌려고 그러는지.
mey | 2008/07/17 20: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엠비아래서 사는 거 넘 피곤해 ㅠ.ㅠ
poby | 2008/07/18 19:37 | PERMALINK | EDIT/DEL
피곤해...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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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하루/포비신문]
2008/07/04 17:20
내일 뭔가 있을 것 같은데, 정말 기대됩니다. DP 화이팅.



>> 출처: DP 수첩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영화, 브이포벤데타(V for Vendetta) 웹사이트 가기


소나기♪ | 2008/07/04 22: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동영상 참 잘 맞아떨어지네요.^^
poby | 2008/07/05 01:51 | PERMALINK | EDIT/DEL
그쵸그쵸.
아직 영화 못봤는데 꼭 보고 싶어졌어요.^^
내일(토욜) 촛불시위 때 퍼포먼스가 있다는데, 기대돼요.
사춘기 소년 | 2008/07/05 11: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멋있네요......ㅎ 잘 보고 갑니다. 오늘밤은 거리에서.
poby | 2008/07/05 23:45 | PERMALINK | EDIT/DEL
참 기발하죠.
거리에서, 즐거우시길 빌게요.
심미숙 | 2008/07/05 13: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효진아 잘지내고 있지? 여기는 지금 겨울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네....
한국이나 일본은 지금은 막바지 더위시작 일꺼같네...항상 건강하고!!
poby | 2008/07/05 23:45 | PERMALINK | EDIT/DEL
아아, 지구 반대편은 겨울이군요.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좀 덥긴 하지만;
언니두 감기 조심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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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하루/포비신문]
2008/07/03 01:23
[큰웃음] 조선일보 - 종교는 정치에 간섭하지 마라
(DP 수첩-시사)


불쌍한 조선일보.
옛날 기억일랑은 깨끗하게 지우고 싶겠지만,
세상 일이 또 그렇게 되는 건 아니잖아요.

2004년에 사학법 개정, 국가보안법 폐지, 과거사 청산 문제, 이런 것들에 반대하는 대한예수장로회의 성명은 "혼돈의 시대에 다시 울리는 교계의 목소리"이고,

2008년에 국민들을 무시하고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부의 자세에 반대하는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천불교승가회와 불교환경연대 등의 목소리는
"복잡한 정치·외교·경제·사회 문제들을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재단"하는 건가요.

그리고,
어디서 감히 '유신시대는 종교 밖에 나설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었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그렇지 않다', 라는 말을 내뱉나요. 감히.
유신시대에 언론이 해야 할 역할 하지 않은 그 죄를 지금 그런 식으로 스리슬쩍 감추고,
몇 십년 동안 너네들이 교묘하게 쇠놰했음에도 여기까지 힘들게 바꿔온 지금의 대한민국에다 어디 숟가락 슬쩍 얹으려고 하나요. 맞을래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rainbowann | 2008/07/03 01: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부끄러운줄 알았으면 그네들이 지금까지 고개 떳떳이 들고 다닐수 있었을까요. 천황폐하 만세때 죽었어야지 -_- 애효. 좀 부끄러운줄 알길.
poby | 2008/07/03 15:41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 역사가 참 깊기도 한 대단한 신문.
mepay | 2008/07/03 02: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좆선!
그게 자위이든 무엇이든
사람들이 열광 혹은 반대하게끔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도 '재주'다 싶습니다..
poby | 2008/07/03 15:43 | PERMALINK | EDIT/DEL
똑똑한 머리로, 양심을 팔아, 배를 채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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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하루/포비신문]
2008/07/01 09:07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시국 미사 이후,
오늘 본 최고의 문구.


"역시 사제분들이라 힐링 능력이 탁월하십니다."
"최강의 광역 방어 버프!"


(세상엔 참 센스 있는 사람들이 많죠.^^)



6월 30일 이후로, 촛불은 새로운 국면을 다시 맞게 될 것 같네요.
든든한 힘을 얻은 시민들의 빛이 더욱 밝게 타오를 수 있기를.
지친 마음에 희망을 지필 수 있기를.
저들의 무기가 창과 방패라면, 우리의 무기는 유머와 인내심이라는 것을.

푸른집은 점점 초조해지겠어요.



SoulbomB | 2008/07/01 11: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후후 저도 어제 버프받고 힐도 받아왔지요 ㅎㅎ
poby | 2008/07/01 19:49 | PERMALINK | EDIT/DEL
신부님 수녀님들 마나가 많이 떨어지셨겠네요 ㅎ;
poploser | 2008/07/01 12: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치증이 장난아니신 분들이셨어요. 저희 부부도 담뿍 힐받고 왔습니다 -_-!
poby | 2008/07/01 19:51 | PERMALINK | EDIT/DEL
단식 기도 들어가신다니, 체력 너무 떨어지실까봐 걱정입니다...앞으로도 계속 버프 걸어주셔야 하는 분들이신데;
소나기♪ | 2008/07/02 14: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폭력사건없이 하루가 가니 조금 편하더군요. 보기가^^
그런데 버프가 머에요?
poby | 2008/07/02 15:04 | PERMALINK | EDIT/DEL
RPG 게임 안하시나보네욥~WOW(월드오브워크래프트) 같은 게임에서 보면 PC 캐릭터 중에서 '사제'가 능력치를 높여주는 마법을 쓰는데, 그런 걸 버프 건다고 해요. :) 상대방의 체력을 회복시켜주거나 일정 능력치를 높여주거나 그런 역할을 하죠.
이번 사제단의 역할이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게다가 캐릭터도 '사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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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하루/포비신문]
2008/06/30 03:28
>> 시국미사 나선 사제단 "행동하지 않는 기도는 의미없다"


옳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기도,
낮은 곳으로 임하지 않는 사제,
제 배만 불리려는 정치인,
말만 하고 움직이지 않는 지식인,
정의롭지 못한 시민,
모두 의미 없겠지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높은 곳에 계시는 그 분의 유일한 아드님이 이 시대 대한민국에 나셨더라도,
같은 길을 선택하셨을 거라 믿습니다.
비종교인인 저도 감히, 그렇게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 거룩한 추부길 목사에게 사탄의 신부가...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신 스승 예수의 길을 가려고 노력하는 '좌파 신부'가 거룩한 추부길 목사님께 편지를 올립니다."로 시작하는 저 글에서, 정말, 추부길과 그의 무리들이 말하는 '좌파' '빨갱이'와 예수 그리스도는 같은 지점에서 만난다는 묘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사탄'은 과연 무엇인걸까.
예수가 보았다면, 피눈물을 흘릴, 2008년의 대한민국입니다.


>> [6.30일] 시국미사가 현 정국의 반환점이 될 겁니다




mepay | 2008/06/30 07: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천주교 바른일을 하시는군요..
poby | 2008/07/01 02:18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 무사히 잘 끝났다니 다행이에요.
역사적인 어려운 순간마다 함께 해 온 분들이라, 왠지 든든하네요.
소나기♪ | 2008/06/30 08: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요즘 폭력사태를 보고 있으려니..저도 글을 하나 쓰고 싶어지네요...
poby | 2008/07/01 02:19 | PERMALINK | EDIT/DEL
멀쩡히 조용하게 시위하는 사람들한테 폭력 휘둘러서 강경진압해놓고 저항하는 모습만 담아 '폭력시위'라고 규정하고 퍼트리는 정부와 언론, 진짜 막장으로 가고 있어요.
하톨 | 2008/06/30 13: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래도 아직 대한민국엔 희망이 많이 있다는 증거겠죠...
poby | 2008/07/01 02:19 | PERMALINK | EDIT/DEL
넵, 저도 그렇게 믿고 싶어요.
"어둠은 한 번도 빛을 이긴 적이 없다"고 하니까요.
| 2008/06/30 13: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제 sbs 에서(웬일로) <신의 길, 인간의 길>이라고, 예수의 삶을 기존 역사에 있었던 신화의 누적된 '허구'로 조명하는 다큐를 방영했다고 해. 물론 기독교 단체에서 발끈,했겠지만... 혹시 천주교 사제단의 '거룩하고 보편된' 종교성에 기반한 행위를, 애써 폄하하려고 '선수친 건' 아닌지, 하고 의구의 눈총을 보내는 一人.
poby | 2008/07/01 02:23 | PERMALINK | EDIT/DEL
방송을 못봐서 모르겠지만, 그닥 큰 의미가 있는 내용은 아니었을 것 같다는 작은 예감이. ㅡ.ㅡ; '보편된'이라는 말에 정말 공감해. 난 아직 비종교인이지만, 종교라는 것의 기본 개념이 핍박받고 어려운 사람들을 감싸안아야 하는 게 마땅한 거지...그게 보편성인 거고. 그러니 상위 5% 계층을 대변하는 모 종교의 수장들이 벌이는 현재 작태들이 더 한심스러운 거고.
joeykim | 2008/06/30 18: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명박 대통령님이.기독교이시면서 장로급이라고 하더군요.....
참 ..씁슬합니다..
누구보다 빛과 소금이되야하는데....

악을 뿌리고.다니시니...ㅡ.ㅡ;;;
poby | 2008/07/01 02:24 | PERMALINK | EDIT/DEL
정확하게 말하면 개신교 장로님이시죠.
이미 서울시장 때 서울을 지맘대로 '하나님'께 봉헌해버린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 지금 당장 대한민국을 미국에 봉헌한다고 해도 하나도 놀랍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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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하루/포비신문]
2008/06/10 18:43
지금 일본 TV(NHK)에서는
미국산 소고기 문제로 오늘밤 100만명이 운집할 예정이라는 뉴스가 나오네요.
광화문의 컨테이너 화면도 나오고. (이럴 줄 알았어. 2MB, 내가 쪽팔리댔지!!!)
그간의 데모(デモ, 여기선 시위를 데모라고 하더군요)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예상.

이로 인해 이명박 대통령 정부의 내각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는 내용이 나오며,
오늘 이후가 주목된다는 분석(?)으로 끝을 맺는군요.


촛불집회 자체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다루고 있지만,
다만 얼마 전 (프락치 투입으로 의심되고 있는) 전경버스를 부수는 장면도 내보내며
"雰囲気が強いですね。(분위기가 강하네요)"
"はい、あついです。(네, 뜨겁습니다.(격렬합니다))"

라는 말을 주고 받는 앵커들을 보니,
촛불집회의 진짜 분위기가 훼손되어 전달되는 것은 아닐까, 조금 걱정이 됩니다.
저런 일부 모습과 제가 여기서 찾아 본 촛불집회의 전체적인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데 말이죠.


이명박 대통령 당선 후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않던 일본으로서는 이번 일이 이후 어떻게 진행될 지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미국산 소고기 때문에 촉발되었지만 '데모'의 양상이 점차 정부에 항의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는 앵커의 조심스러운 코멘트에서도 왠지 모를 걱정스러움(?)이 묻어나네요.


6월 10일 이후, 어떤 양상으로 흐를지, 기대가 됩니다.
또, 그보다 오늘,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하길 기원합니다.

>> 관련 기사: 요미우리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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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엘 | 2008/06/10 18: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런... 괜히 왜곡되서 전달되면 안되는데 말이죠.
역시 시위가 너무 과격해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본 의미가 전달만 된다면 큰 문제는 없을텐데 말이죠... 킁...

그나저나 컨테이너(...) 민망하네요;
그러니까 왜 컨테이너로 막냐구요 =_=
poby | 2008/06/10 20:41 | PERMALINK | EDIT/DEL
정말 수준 드러내는 컨테이너죠;
비누개발자 | 2008/06/10 19: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일요일 아침 8시부터 하는 TBS 선데이 모닝이라는 방송이 있는데, 여기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패널들이 제법 쟁쟁하오. 지난주 일요일 이명박 정권에 대한 멘트가 있었는데 그 내용중 하나가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에서 구체적인 수치를 들면서 경제성장을 내걸었는데 이것이 애초부터 무리가 있는 수치였습니다. 한국의 대내외적인 상황을 미루어 볼때 불가능한 수치였거던요. 물론 현재 시위가 미국산 소고기 문제로 부터 촉발되었지만 이러한 기대심리를 져버리고 있는..." 과 같은 멘트였오.

꽤 반가운 멘트였는데, 일본도 성향이 여러 다른 방송사들이 있다 보니 방송사, 커멘트 패널에 따라서 느낌이 다른것 같오.

요미우리 신문의 경우 제법 우파 언론이요. 그리고 후지 티비의 경우 역사 교과서로 말 많은 후쇼사와 같은 그룹이오.
poby | 2008/06/10 20:48 | PERMALINK | EDIT/DEL
웅, 난 1번 NHK 저녁 뉴스에서 본 거라. 요미우리는 제법 우파가 아니라 완전 우파 아닌감?(그나마 자세히 신문에 난 건 저것밖에 찾을 수 없어서.) 후지 티비는 8번이던가...앞으로 후지 티비 볼 때 논조가 어떤지 더 잘 봐봐야겠구료~
동현맘 | 2008/06/10 23: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국적으로 100만 될 것 같소. 근데 공중파에서는 별로 크게 다루지 않고 있소. 전경 차에 기름을 발라놨다고 하오. 자기네들이. 이 밤이 무사히 잘 지나가기를, 하느님께 기도 드리고 있소. 이번만은, 아무도 다치지 않고도 정의가 구현되기를 바란다오. 경찰청 앞에서 "어청수도 함께 촛불집회가자"고 외치는 이 위트 넘치는 시위대에게 축복을.
poby | 2008/06/11 22:51 | PERMALINK | EDIT/DEL
사진이랑 동영상 봤는데 장관이더라...
별 충돌 없이 치뤄졌다니 정말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