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에 해당되는 글 10건
[어느하루/포비신문]
2008/05/06 10:47
>> 빌 게이츠 MS회장, 李대통령 '국제고문' 된다
MS의 회장이 한국의 IT 고문이 된다?
이 기사를 처음 봤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
이명박 대통령과 빌게이츠 사이에 오갈 가상 대화.
......이젠 정경유착도 세계화로 뻗어나가는 거 아닌지.
MS의 회장이 한국의 IT 고문이 된다?
이 기사를 처음 봤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
이명박 대통령과 빌게이츠 사이에 오갈 가상 대화.
"한국의 IT 산업이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빌게이츠님?"
"음......먼저 관공서에 전부 비스타(Vista)부터 깔고 나서 얘기합시다."
"음......먼저 관공서에 전부 비스타(Vista)부터 깔고 나서 얘기합시다."
......이젠 정경유착도 세계화로 뻗어나가는 거 아닌지.
[어느하루]
2008/04/13 19:47
블로그로 들어오는 로그(유입경로)를 보다가, 몇 개 눈에 띄는 로그를 발견했다.
보통은 다음이나 구글 같은 검색 포털에서 "네스프레소"나 "김연아 동영상", "레오팔레스" 같은 일반적인 단어를 검색해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 "poby"나 "일본 포비" 같은 검색어로 찾아온 로그가 있었던 것.
일본 애니메이션인 <미래소년 코난>의 포비,라는 의미로 일본 포비를 검색했을 가능성이 높을까, 일본에 간 포비,라는 의미로 검색했을 가능성이 높을까. 둘 다 가능성이 있긴 하다.
하지만 분명 'poby'라는 건 (꼭 내가 아니더라도)누군가의 아이디로 찾은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재밌는 건,
누군가 나를 찾아보고 싶었다면 나를 아는 사람일테고,
그렇게 검색해서 찾았다면 뭔가 안부나 기타 흔적을 남길 법한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
전자였으면 좋겠다.
후자의 경우, 썩 기분 좋지 않은 경험이 이미 있으니까.
누군가가 내겐 알리지 않고 조용히 내 블로그를 계속 지켜보다가, 내가 회사에 대해 올린 불만을 회사 상사에게 전해준 일이 있었더랬다. 물론 내게는 알리지 않고.
재밌는 사실은, 그 상사도 그에 대해 어떤 말도 내게는 하지 않다가, 퇴사하는 시점에 말을 했었다는. "그랬다면서? 얘기는 들었어."라는 식.
그 때 내가 느낀, 누구를 향해서인지 나조차 알 수 없는 그 배신감. 잊기가 힘들 것 같다.
내게 있어 블로그는 안부를 말하고 묻는 전화기이기도 하고, 그날의 생각을 그냥 적어두는 일기장이기도 하고, 재밌는 정보가 있으면 함께 나누는 게시판이기도 하니까.
지금도 간혹 헷갈릴 때가 있지만, 그 일 이후에 나는 블로그에 대해서 조금은 다른 관점을 가지게 됐다.
결국 블로그는 누구나 와서 볼 수 있지만 아무도 보지 않은 것처럼 시치미 뗄 수도 있는,
약간은 특수하게 오픈된 공간이라는 것.
조용해 보이는 블로그라도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
블로그는 전화기도 아니고 일기장도 아니고 게시판도 아니라는 사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내 일상을 기록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재미있는 게 있으면 함께 깔깔대고, 열 받는 게 있으면 같이 분개하는 공간으로 블로그를 사용한다.
남이 보는 게 무서우면, 쓰지 않으면 그만이다. 그리고 혼자 즐거워 하면 그만일 것이다.
오랜만에 로그를 보다가,
참, 별, 쓸 데 없는 잡생각이 다 들었다.
보통은 다음이나 구글 같은 검색 포털에서 "네스프레소"나 "김연아 동영상", "레오팔레스" 같은 일반적인 단어를 검색해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 "poby"나 "일본 포비" 같은 검색어로 찾아온 로그가 있었던 것.
나란 존재를 알고 있는 누군가가 내 블로그를 찾고 싶어하는 걸까?
일본 애니메이션인 <미래소년 코난>의 포비,라는 의미로 일본 포비를 검색했을 가능성이 높을까, 일본에 간 포비,라는 의미로 검색했을 가능성이 높을까. 둘 다 가능성이 있긴 하다.
하지만 분명 'poby'라는 건 (꼭 내가 아니더라도)누군가의 아이디로 찾은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재밌는 건,
누군가 나를 찾아보고 싶었다면 나를 아는 사람일테고,
그렇게 검색해서 찾았다면 뭔가 안부나 기타 흔적을 남길 법한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
그러니 결국 그냥 일본 애니메이션 주인공 포비를 찾은 사람이었거나 다른 poby를 찾으려던 사람이었을지 모르겠다. 아니면, 나를 찾았지만 자신이 내 블로그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내게 알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거나.
전자였으면 좋겠다.
후자의 경우, 썩 기분 좋지 않은 경험이 이미 있으니까.
누군가가 내겐 알리지 않고 조용히 내 블로그를 계속 지켜보다가, 내가 회사에 대해 올린 불만을 회사 상사에게 전해준 일이 있었더랬다. 물론 내게는 알리지 않고.
재밌는 사실은, 그 상사도 그에 대해 어떤 말도 내게는 하지 않다가, 퇴사하는 시점에 말을 했었다는. "그랬다면서? 얘기는 들었어."라는 식.
그 때 내가 느낀, 누구를 향해서인지 나조차 알 수 없는 그 배신감. 잊기가 힘들 것 같다.
예전에 나는 자주 블로그와 일기장을 혼동하곤 했다.
내게 있어 블로그는 안부를 말하고 묻는 전화기이기도 하고, 그날의 생각을 그냥 적어두는 일기장이기도 하고, 재밌는 정보가 있으면 함께 나누는 게시판이기도 하니까.
지금도 간혹 헷갈릴 때가 있지만, 그 일 이후에 나는 블로그에 대해서 조금은 다른 관점을 가지게 됐다.
결국 블로그는 누구나 와서 볼 수 있지만 아무도 보지 않은 것처럼 시치미 뗄 수도 있는,
약간은 특수하게 오픈된 공간이라는 것.
조용해 보이는 블로그라도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
블로그는 전화기도 아니고 일기장도 아니고 게시판도 아니라는 사실.
블로그는 그냥, 블로그인 것이다.
2004년부터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그걸 배웠다.
2004년부터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그걸 배웠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내 일상을 기록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재미있는 게 있으면 함께 깔깔대고, 열 받는 게 있으면 같이 분개하는 공간으로 블로그를 사용한다.
남이 보는 게 무서우면, 쓰지 않으면 그만이다. 그리고 혼자 즐거워 하면 그만일 것이다.
하지만,
재밌잖아. 혼자 노는 것보단 같이 노는 게.
그리고 아무도 지켜보지 않는 것 같아도, 결국 내 삶도 오픈되어 있는 중이니까.
내가 살아가는 모습은 '비공개'로 돌릴 수 없는 생방송이니까.
어차피 블로그도 내 삶의 작은 일부니까.
재밌잖아. 혼자 노는 것보단 같이 노는 게.
그리고 아무도 지켜보지 않는 것 같아도, 결국 내 삶도 오픈되어 있는 중이니까.
내가 살아가는 모습은 '비공개'로 돌릴 수 없는 생방송이니까.
어차피 블로그도 내 삶의 작은 일부니까.
오랜만에 로그를 보다가,
참, 별, 쓸 데 없는 잡생각이 다 들었다.
[일본생활/日本日記]
2008/04/12 21:28
家計簿を書くのは本当に面倒くさいです。
(가계부를 쓰는 것은 정말 귀찮습니다.)
ですけど毎日書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よ。
(그렇지만 매일 쓰지 않으면 안돼요.)
溜まってなったら、もっと書きたくなくなりますから。
(모이게 되면 더 쓰기 싫어지게 될 테니까.)
もう3週間ぐらいの分が溜まっています。
(벌써 3주간 정도의 분량이 모여 있습니다.)
大変ですね。
(......큰일이네요.)
ちがころ使っている家計簿のプログラムはこれ。
(요즘 쓰고 있는 가계부 프로그램은 이것.)
>> 달력과 그리드 입력방식을 지원하는 무료 가계부 "리채" v1.1.6
いままでは便利に使っていますよ。
(지금까지는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大きなバグがなければいいのに。
(큰 버그가 없으면 좋겠는데.)
(가계부를 쓰는 것은 정말 귀찮습니다.)
ですけど毎日書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よ。
(그렇지만 매일 쓰지 않으면 안돼요.)
溜まってなったら、もっと書きたくなくなりますから。
(모이게 되면 더 쓰기 싫어지게 될 테니까.)
もう3週間ぐらいの分が溜まっています。
(벌써 3주간 정도의 분량이 모여 있습니다.)
大変ですね。
(......큰일이네요.)
ちがころ使っている家計簿のプログラムはこれ。
(요즘 쓰고 있는 가계부 프로그램은 이것.)
>> 달력과 그리드 입력방식을 지원하는 무료 가계부 "리채" v1.1.6
いままでは便利に使っていますよ。
(지금까지는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大きなバグがなければいいのに。
(큰 버그가 없으면 좋겠는데.)
[까만봉지]
2008/04/03 17:02
그루밍(Grooming) 베타서비스 개봉임박!!!
드디어, 우다다 버전의 FAT를 시작합니다!!!
(FAT = Friends only Alpa Test, 친구끼리 알파 테스트)
아직은 디자인도 안되어 있고, 리소스도 손 보지 않았고, 기능 버그도 종종 보이지만,
그래도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FAT가 끝나면,
조만간 FCBT(친구끼리 닫힌 베타) 돌리겠습니다아!
기대해주세요!
Coming Soon!!!
[+]
Wanted!
헐벗은 사이트를 꾸며주실 디자이너분들의 도움 구합니다.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굽신굽신)
[어느하루/포비신문]
2008/04/01 03:20
구글에서 드디어 사투리 번역 서비스를 만들었군요!
지역 간 이해의 폭이 한층 넓어지겠습니다.
링크를 누르면 사투리 번역 서비스 개요가 나타나고,
(그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개발자 질의응답을 누르면, 핵심 기술에 대한 개발자의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네요.
굉장하군요!!!!
......구글의 만우절 센스가.
배우고 싶다. 꿀꺽.
[+]
티스토리는......
more..
[++]
네이밍 검색하려고 들어갔다가 또 낚이고, 시간 한참 보냈구나아.
벌써 새벽이 오고, 또 새 우네. 아놔.
[+++]
위자드웍스의 구글 인수 발표도.
노예 계약 파문!!!
......멋진 서비스를 만들어서 구글에 비싼 값에 인수되는 게 꿈이라던 덩치군이 떠오른다.
ㅎㅎㅎ
어쨌거나, 역시, 농담은 진지해야 제 맛!!!
대강하는 싸이월드나 파란, 심지어 아무 것도 안 하는 다음 야후 네이버 엠파스는 각성하랏!
[++++]
야후 저팬은 이런 거도 하네.
야후 코리아도 뭔가 하고 있는데 못 찾은 건가?
[어느하루/포비신문]
2008/03/31 20:50
>> 기사 보기
......그러니까 IT는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안되는 산업이라는 건가요.
10억원 매출을 위해 여러 사람이 나눠해야 할 일,
IT는 8~9명이 야근이니 철야로 뼈 빠지게 하고 있는 거거든요.
(아놔, 울컥하네)
다른 분야도 다들 그렇게 힘들겠지만,
대한민국 IT 고용 환경이 어떤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면
저런 단순 비교는 못하실 것 같습니다.
그럼, IT에도 10억원 매출에 50명 일자리 만들어주세횹.
(좋쿠나!)
이제 로그인도 하셨으니, IT 관련 정책도 좀 부탁 드릴게요.
운하 파고 건설 관광 산업만 돌보시지 마시구요. 부탁 드립니다아.
("관광업을 국가적으로 육성해보려고 한다." 이거, 설마 운하 얘기는 아니죠?)
>> [이명박] 그래서 정통부 폐지한건가?
: 본문 글 중 (전국의 서버관리 노동자여!!! 서버의 전원을 내려라) 부분에 완전 강추!
대통령의 인식이 이러니......
......점점 살기 퐉퐉해지겠구나. 정신 바짝 차립시다들.
...
이 대통령은 "지금은 관광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관광산업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통계에 의하면 10억원 정도의 매출이면 관광은 50명 이상 일자리를 만들지만 IT는 8-9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
......그러니까 IT는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안되는 산업이라는 건가요.
10억원 매출을 위해 여러 사람이 나눠해야 할 일,
IT는 8~9명이 야근이니 철야로 뼈 빠지게 하고 있는 거거든요.
(아놔, 울컥하네)
다른 분야도 다들 그렇게 힘들겠지만,
대한민국 IT 고용 환경이 어떤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면
저런 단순 비교는 못하실 것 같습니다.
그럼, IT에도 10억원 매출에 50명 일자리 만들어주세횹.
(좋쿠나!)
이제 로그인도 하셨으니, IT 관련 정책도 좀 부탁 드릴게요.
운하 파고 건설 관광 산업만 돌보시지 마시구요. 부탁 드립니다아.
("관광업을 국가적으로 육성해보려고 한다." 이거, 설마 운하 얘기는 아니죠?)
>> [이명박] 그래서 정통부 폐지한건가?
: 본문 글 중 (전국의 서버관리 노동자여!!! 서버의 전원을 내려라) 부분에 완전 강추!
대통령의 인식이 이러니......
......점점 살기 퐉퐉해지겠구나. 정신 바짝 차립시다들.

